붉은사막 출시일 이날이 유력
붉은사막 출시일 이날이 유력
붉은사막.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차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다.
일부 매체 루머에선 오는 11월 2일.
스팀 포함을 언급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반면 펄어비스는 25년 4분기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한다.
QA, 보이스 오버, 콘솔 인증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식 출시일은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발표될 것이다.
펄어비스의 콘솔 게임 붉은사막.
이 게임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는 연기하지 않을 것이란 업계 분석이 나온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지스타 최초 공개됐다.
pc, 콘솔 오픈 월드 형식의 모험 장르 게임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된 aaa급 싱글 오픈 월드 게임이다.
자체 개발한 블랙 스페이스 엔진.
이것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 액션을 시연해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5월 실적을 발표한 컨퍼런스 콜.
이곳에서 붉은사막 4분기 출시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용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지난 2021년 첫 출시를 앞뒀는데 계속 연기를 해서 그렇다.
이에 일정은 지연이 됐으며 오프라인 게임 쇼에 참가하지 않으면 시연 기회도 없었다.
하지만 내부 개발자, 업계 관계자는 올해 안에 출시 확정을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게임 기본작 완성을 끝낸 상태다.
그리고 폴리싱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패키지 게임 판매는 처음이다.
이에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중이라고 한다.
이에 출시 시기 공식 발표만 남은 실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콘텐츠 시연 일정도 드러나는 중이다.
펄어비스는 6월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이곳에 참가해서 스토리, 퀘스트를 담은 시연 데모를 제공.
지난해 게임스컴과 지스타 시연과는 다르다.
붉은사막의 방대한 내용 중 일부 구간.
이 자리에서 경험 가능했다.
웅카, 바든 미들러 등의 핵심 인물 얘기도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전했다.
초기 시연 때 보스 전투를 집중 조명했는데 오픈 월드 게임 요소 대부분을 공개한 것이다.
출시일 발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8월 말에 열리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이들은 지난달 30일 게임스컵 연속 참가를 알렸다.
6월 신규 데모를 공유한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4분기를 출시일로 잡는 게 가장 유력하다.
9월의 도쿄 게임 쇼 참가 가능성도 있다.
다만 붉은사막 느낌 자체가 서구권 이용자를 겨냥한다.
이에 서구 위주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가장 이른 출시일은 11월로 점쳐진다.
한 관계자는 이렇게 전했다.
펄어비스가 해외 게임계에 자신의 역량 각인시키고 싶어 하는 열망이 강하다.
늦어도 11월엔 글로벌 출시를 마치고 게임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