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온라인 쿠폰 차액 회수 논란에 이용자 분노

FC 온라인 쿠폰 차액 회수 논란에 이용자 분노

FC 온라인 여름 이벤트 쿠폰.

이것이 잘못 지급됐다.

그런데 차액 회수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이용자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번 논란 내용에 관해 알아보자.

넥슨의 FC 온라인.

이곳에서 쿠폰 오지급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여름 이벤트 진행 도중에 일어났다.

내용은 쿠폰을 잘못 지급하면서 시작됐다.

이것을 쓴 이용자.

운영진이 이들의 재화를 일방적으로 회수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썸머 페스타 with tots.

해당 이벤트에선 8~11강 선수 팩 상자.

이것을 2회 사면 전체 수수료 50% 할인 쿠폰을 지급.

이 과정에 상자를 1회만 사도 쿠폰이 지급된 오류가 일어난다.

일부 이용자는 이것을 그대로 썼다.

여기서 문제는 쿠폰을 쓴 이용자의 재화를 회수한 것이다.

운영진이 잘못해서 지급된 쿠폰을 쓴 이용자.

이들의 재화를 일방적으로 회수하고 나서 별다른 공지가 없었다.

또한 보유 중인 재화가 기존보다 적으면 마이너스가 되기도 했다.

사실상 쿠폰 지급이 없었다면 사지도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에 이용자는 사기를 당했단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됐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이용자는 불만을 토로했다.

운영진의 오류로 발생한 일이다.

일방적으로 회수한 건 너무하다.

이런 걸 대응이라고 내놓은 것인가?

정으로 게임을 이어 나갔는데 이번 조치를 보니 정이 떨어졌다.

이런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운영진.

이들은 지난 1일 공지문을 통해서 회수 조치를 철회한단 입장을 밝혔다.

오류 쿠폰 수령한 이용자 110명.

이들을 대상으로 회수된 수수료 쿠폰.

그리고 재화를 회수 이전으로 복구했다.

또한 오류가 일어난 쿠폰.

이것은 따로 회수하지 않고 쓸 수 있게 바꿨다.

운영진은 이용자와의 신뢰 회복.

이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어서 기존 회수 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신중히 판단하지 못한 조치로 불편과 불쾌함을 드린 점.

이것으로 인해 신뢰를 크게 훼손한 점.

이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지 내용

오류 수정 이전 시간 보상을 수령한 구단주 110분.

지난 7월 1일 화요일 오후 4시 56분 회수한 수수료 쿠폰과 재화 회수.

이전 상태로 복원 완료했다.

오류로 지급된 50% 수수료 쿠폰에 대한 회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간밤에 많은 구단주가 전한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새겼다.

구단주 분들의 신뢰 회복하는 일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

기존에 안내한 대응 방침은 철회,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처음부터 신중하지 못한 판단, 조치로 불편, 불쾌함 드린 점.

이로 인해 신뢰를 더 크게 훼손하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린다.

이번 오류로 인해 직접, 간접적으로 불편, 불쾌감을 겪은 구단주.

이들은 1대1 문의를 통해 전달 시 내용 직접 확인 후 귀를 귀울여 들을 것이다.

이후 절차에선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게 신속히 섬세한 대응으로 마무리까지 책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