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랑우탄 콩고 경험치 젠 시간
바람의 나라 12지신의 유적 업데이트 이후 뜨거운 장소가 여럿 있다.
그건 1차 승급의 재료가 나오는 장소들이 주로 그렇다.
이건 8 가지로 좁혀지긴 할 텐데 일단 백호왕이 나오는 천상제이계가 가장 뜨거웠다.
여기에선 간괘란 1차 승급 재료가 나오는데 이것을 백호왕이 준다.
초창기 이게 실제 원화 기준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마 20만 원 이상에 팔린 걸로 기억한다.
이에 백호왕을 붙잡고 간괘를 얻기 위해 꽤 많은 이용자가 저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백호왕이 의외로 여기저기에서 잘 나왔고 간괘 드랍률도 100% 정도라서 해당 아이템 시세는 급락해 버리고 만다.
하루 만에 5만 전 이하까지 내려가더니 지금은 4만 전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이제 간괘 파밍 하는 건 사실상 크게 의미가 없게 된 것이다.
여전히 저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 저것을 파밍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 시점엔 간괘는 식어버렸다.
하지만 백호왕이 주는 게 간괘가 다가 아니며 그 밖에 다른 몬스터들이 주는 아이템들도 여기저기에서 찾고 거래되는 실정이다.
이에 천상제이계는 지금 시점엔 엔간해서는 식을 것 같지는 않다.
이어서 12지신의 유적에서 뜨거운 건 바로 진명삼지창을 주는 서해백이란 돼지가 나오는 장소다.
이것에 관련된 내용은 이전 글에 적어뒀으니깐 참고 바란다.
오랑우탄 콩고 경험치
- 둘 다 40만으로 동일하다.
오랑우탄 콩고 젠 시간
- 아직 정보가 따로 없다. 옛날 글 기준으로 22시간이란 말도 있다.
- 이 정도까진 아닌 거 같고 수백 개 이상 풀린 거 보니깐 5시간 ~ 7시간 안엔 나오는 것 같다.
또한 12지신의 유적에서 추가로 뜨거운 장소가 있다.
그건 바로 보물열쇠란 아이템을 주는 원숭이왕굴이다.
원숭이왕굴 10층에서 나오는 콩고랑 오랑우탄이란 몬스터가 준다.
여기에서 해당 몹을 잡으면 보물열쇠가 나온다.
이 보물열쇠는 나중에 무한장 업데이트 시 사용 가능하다.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이나 5만 전 등으로 랜덤 교환된다.
지금 이 보물열쇠를 수백 개 이상 가지고 있는 이용자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현재 바람의 나라 클래식에 쌀숭이들 덕분에 금전 가치가 정말 많이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 저런 식으로 금전이 많이 풀리면 아이템 가격이 올라가 버릴 테고 새로 유입되는 이들에게 불편해진단 내용도 있었다.
이것에 관해 개인적으로 하루 하나만 보물열쇠 교환 가능하도록 패치하는 게 어떨까 싶다.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
다만 이게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GM에 의하면 옛날 바람의 나라 그대로 구현은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무한장이 언제 나올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