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왕퀘 하는법
왕퀘를 하면 레벨업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왕퀘 진행을 위해선 국내성, 부여성 중앙에 있는 왕궁으로 향하면 된다.
둘 다 아마 비영사천문 북을 쓴 뒤 아래로 내려가면 곧바로 왕궁이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국내성 지역이 부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커서 부여성 왕퀘를 받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실제로 와리가리 하는 거리가 있고 걷는 속도는 정해져 있어서 시간 단축을 위해선 부여성이 낫다.
해당 퀘스트는 레벨 56부터 가능하다.
퀘스트 제한 횟수는 없다.
이에 하루 종일 반복하면서 진행 가능하다.
56 이상부터는 주로 자호나 전갈, 가재 위주로 잡아오라고 시킨다.
내 예상으로는 레벨마다 잡아오란 몬스터가 조금씩 다를 것 같다.
왕퀘에서 잡아오라고 한 몬스터를 한 마리 잡으면 끝난다.
이것을 잡고 다시 왕궁으로 향한 뒤 왕에게 말을 걸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경험치인데 잡은 몬스터의 10배 이상을 준다.
이어서 다시 말을 걸면 해당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나 팁 주자면 이 퀘스트는 취소가 가능하다.
다만 취소 시 왕의 저주를 받는다.
이것을 받으면 약 500초 정도 방어력이 감소한다.
하지만 효율성을 고려할 때 취소를 한 뒤 다른 몬스터를 잡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부여성을 예시로 들자면 전갈, 전갈장을 잡아오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게 좋다.
가재, 가재장 등을 잡아오라고 하면 전갈굴 7 이상 넘어가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자호 같은 걸 잡으라고 하는 것도 취소하는 게 낫다.
이에 그냥 1~2굴에서 만날 수 있으면서도 일찍 와리가리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좋다.
어이가 없는 게 7굴에서 나오는 게 1~2굴에서 나오는 것들보다 경험치가 적었단 점이다.
다 그런지는 알 수 없는데 이런 사례가 종종 있다.
이에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추가로 성 앞에 캐릭터 하나 꽂아놓고 출두하면서 다니는 방법도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동선이 줄고 와리가리 하는 시간도 아끼면서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나도 이거 왕퀘 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몇 이용자가 이런 식으로 하고 지내고 있었다.
다만 출두는 약간 제한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 점 참고하면 좋다.
개인적으로 왕퀘는 괜찮지만 뭔가 재미랑 낭만이 없는 기분이 들었다.
다만 어떤 식으로 사냥하면서 레벨을 올릴지 그건 저마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싱글 플레이를 하는 이용자는 확실히 왕퀘가 나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