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천상제이계 좌표
최근 바람의 나라 클래식 12지신의 유적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에 천상제이계가 요즘 흔히 하는 말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곳에 아직도 사람들이 붐비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들르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건 1차 승급을 하기 위해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쌀숭이들이 간괘 파밍 하려고 간 걸 수도 있다.
우선 천상제이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이곳은 호랑이가 나오는 장소이면서 1차 승급 재료인 간괘가 드랍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1차 승급을 하기 위해선 건, 곤, 감, 리 등 총 8 가지의 괘가 필요한데 간괘가 그중에서 하나다.
천상제이계를 호왕굴로 부르기도 하는데 호랑이가 나오니깐 저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이곳은 앞서 말한 것처럼 호랑이가 나온다.
그것도 두발로 서서 돌아다니는 머리가 정말 큰 호랑이 말이다.
바람의 나라를 즐기면서 다양한 호랑이를 마주하게 되고는 한다.
지금 시점에선 곰굴에서 나오는 호랑이도 있고 자호굴에서 나오는 호랑이도 있다.
다만 저 던전에서 나오는 호랑이는 네 발로 걷는데 천상제이계에서 나오는 호랑이들은 두 발로 걷는다.
이런 차이가 있으며 난이도 역시 상당해서 공략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여기엔 다양한 종류의 호랑이가 나오는데 간괘는 백호왕이란 이름의 몬스터가 준다.
즉 이 백호왕을 잡아야 간괘가 드랍하는 것이다.
간괘의 드랍률은 현재 100% 정도로 알려져 있어서 잡으면 그냥 다 준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백호왕 공략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혼자서 사냥하는 건 사실상 지금 시점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2~3차까지 승급을 한 체력과 마나가 높은 주술사 정도가 아닌 이상은 말이다.
또한 잡는 건 할 수 있어도 여기저기에서 다른 파티가 들어오거나 쌀숭이들이 스틸을 하는 일도 있을지 몰라서 난이도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천상제이계 좌표 위치
- 10,29
이곳은 국내성과 부여성 북쪽으로 가면 갈 수 있다.
위로 쭉 올라가면 월드맵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12지신의 유적으로 향하면 된다.
여기는 아마 레벨 제한 같은 게 따로 없을 텐데 굴에 들어갈 때는 레벨 제한으로 인해 못 들어갈지도 모른다.
천상제이계 역시 99 레벨을 찍어야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99 찍는다고 해서 바로 저곳에 들어가면 그냥 바로 사망할지도 모르니 조심하도록 하자.
천상제이계 나오는 몬스터 드랍 아이템
범증 : 3000000 / 대마령봉, 삼촉현창, 회색망또, 갈색망또, 베이지색망또, 파란색망또
범수 : 3500000 / 가시철단도, 환두대도, 대마령봉, 장미색망또, 보라색망또, 갈색망또, 베이지색망또
범천 : 4500000 / 백화검, 하늘색망또, 자주색망또
범지 : 3600000 / 없음
범녹 : 4,200,000 / 없음
범목 : 4,800,000 / 없음
적호왕 : 9000000 / 없음
백호왕 : 8000000 / 간괘, 진꼬마별봉, 진아광검, 연노랑망또, 황금빛망또, 연노랑웨딩드레스, 녹색야광망또, 수정, 크리스탈, 호왕의 뼈, 맑은시약, 술사별봉
진백호왕 : 9900000 / 없음
참고로 간괘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은 다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것들이다.
또한 범증과 범수와 범천 등도 아마 확률적으로 드랍을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