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천상제이계 보스 백호왕 경험치 젠 시간
바람의 나라 클래식 12지신의 유적 업데이트 직후 많은 지존 이용자가 이곳에 몰렸다.
다만 지존일 뿐 1차 승급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되는 사람들은 아직까진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는 해당 맵이 업데이트가 된 것도 있지만 승급 재료인 팔괘를 얻기 위해 저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업데이트는 지난 22일 진행됐다.
12지신의 유적과 1차 승급이 그중에서 하나다.
또한 그중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천상제이계다.
이곳을 흔히 호왕굴이라고 부르는데 이름은 천상제이계니깐 그렇게 부르도록 하겠다.
이 장소가 뜨거웠던 이유는 바로 백호왕이 주는 간괘를 얻기 위해 이용자들의 쟁탈이 일어나서 그렇다.
다른 보스는 비교적 잡기 수월한 반면 백호왕은 유달리 강하다.
또한 다른 괘에 비해서 간괘의 가격이 더 높기도 했다.
이런 이점으로 인해 이용자가 깨나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백호왕 경험치
- 8백만 정도다.
백호왕 젠 시간
- 평균 3~4시간 정도다.
백호왕 드랍 아이템
- 간괘, 여러 망또 종류, 웨딩 드레스, 호왕뼈, 수정, 크리스탈, 도사와 전사, 주술사 직업 무기 등이다.
* 간괘는 100% 드랍되지만 나머진 확률적으로 나온다.
바클은 메이플 스토리 월드에서 출시됐는데 채널이 여러 개 만들어진 덕분에 원작보단 경쟁은 덜해도 한 채널에서 2~3 파티가 마주하는 일이 흔하다.
이에 먼저 온 파티가 캐릭터로 입구를 막으며 백호왕을 잡고 보스 주변을 둘러싼 뒤 다른 이용자가 때리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에 말 그대로 게임이 더럽게 진행됐으며 금방 끝날 판도 주변의 욕심과 방해로 인해 백호왕이 부활하거나 캐릭터가 겹치거나 하면서 지연되는 일이 파다했다.
또한 드랍률이 100% 정도에 채널이 많이 생겨난 덕분에 간괘가 대량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이에 간괘 가격은 첫 시기엔 수십만 전 수준으로 높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떡락을 해 버렸다.
하지만 해당 아이템은 여전히 계속 풀릴 것으로 보이며 어느 시점엔 그냥 바닥에 버려져 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기분이 든다.
이런 이유로 한탕 크게 칠 수 있을 줄 알았던 쌀숭이들은 여전히 하던 대로 채널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무기 파밍하고 지내게 된 실정이다.